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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소중한 아기 뜬금이를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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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뜸했던 택배

다시 오늘 택배 하나가 도착했다.

 

 

그것은 소셜 티몬에서 구매한 버드시아 짱구베개 셋트.

 

원래는 짱구베개만 구매하려고 했는데 티몬에서 쿠폰 행사를 하고 있어서 겸사겸사 뒹굴이 보호 쿠션+배담요 셋트가 포함된 것으로 구매했다.

 

우리 아기에게는 짱구베개가 한 개 있는데...

이건 예비맘 교실을 다니다가 사은품으로 받은 것이다.

메이커고 나름 귀엽다.

 

BUT...

짱구베개는 3개월부터 사용한다고 하길래 그동안 짱구베개 대신에 수건을 접어서 베개로 사용했더니 울 아기 머리가 납작~하다.

ㅠ_ㅠ

납작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부터 신경써서 자주 안아주고 앉혀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은 납작한 우리 아기의 머리...

짱구베개를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한 개만으론 세탁하기도 번거롭고...

개인적으로 불편함을 느껴서 좀 더 나은 짱구 베개를 구입해 주기로 했다.

 

그러다가 라텍스로 된 베개를 찾기도 하고...

점점 가격대는 올라가다가...

틈틈히 서핑을 거쳐...

 

버드시아 짱구베개를 알게 되었다.

 

참고로 버드시아 짱구베개는 메모리폼이다.

 

장점은 가로가 넓어서 아기들이 움직여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우리 아기는 현재 134일 되었는데 체중이 10KG 나간다.

남들이 이야기하는 우량아...

그래서 옷을 사면서도 사이즈 때문에 실패한 경우도 많고....

해서 짱구베개도 신생아 아가들 머리통만한걸 잘못사면 어쩌나라는 고민이 있었다.

받아보니 면적이 넓어서 아기가 편히 누울 수 있겠고 몸부림 좀 쳐도 괜찮을 것 같았다.

베개 커버는 세탁을 했는데 위에 수건을 접어서 올려주니 사이즈도 얼추 맞고...

베개 커버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다.

 

 

베개 커버를 벗기면 사진과 같은 모습..

 

중간에 둥글에 홈이 있는 짱구베개

 

다음은..

 

같이 산 뒹굴이 보호 쿠션...

뒹굴이 보호 쿠션도 내게는 전에 구매한 저렴한 녀석이 있는데....

그것은 가격대비 훌륭한 구실을 해줬지만 우리 아기가 힘도 세고 덩치가 있다보니

점점 우리 아기에게 밀리고 있었다.

신랑이 택배를 뜯자마자 뒹굴이 보호 쿠션을 사용해 보았는데 일단 길이가 길어서

울 꼬맹이가 있는 힘껏 뒤집으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셋트로 배담요가 함께 있었다.

이제 날씨도 더운데 요긴하게 쓰일 듯 싶다.

 

패턴도 다 곰돌이 패턴...

곰돌이 참 귀엽네..

몸부림 방지 쿠션도 세탁이 가능한데 쿠션 옆쪽에 이렇게 지퍼가 되어 있다.

 

벗기면 사진과 같은 알맹가 등장한다.

나는 사지마자 사진 찍고 매의 눈으로 스캔하고...

커버를 벗겨 세탁기에 넣었다.

크게 나쁜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우리 아가를 위해서 꼭 세탁 후에 사용하니까 ...

ㅎㅎㅎㅎ

 

 

지금 빨랫대에 커버들이 잘 널려 있는데 내일 마르면 커버를 씌워서 좀 더 사용해보고 후기를 밑에 더 남기도록 하겠다.

 

 

< 후  기 >

 

나의 후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있을까?

ㅎㅎㅎ

사용후기를 적어본다면...

결론은 만족스럽다.

그리고 짱구배게랑 함께 다른 것도 셋트로 잘 산 것 같다.

 

집에 이제 짱구베개랑 몸부림 방지 쿠션이 2개씩 되어서 하나는 아기 침대에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기저귀갈 때 사용하게 되었다.

 

버드시아 제품은 일단 촉감이 좋고

몸부림 방지 쿠션 위에 배가리개 이불을 덮어주면 아기가 발로 다른 이불은 차도 이 이불은 잘 덮여 있어서 아기 배앓이를 방지해줄 것 같다.

짱구배게는 면적이 넓어서 아기가 요리조리 고개를 돌려도 좋고

엄마가 옆에 살짝 함께 배어도 좋다 ㅋㅋㅋ;;;

 

우리 아기 얼굴은 가리고~

그래도 알 수 있는 우량아 포스 +ㅁ+;;;

현재 10키로 나가는데 배게가 넉넉~하다.

옆에서 봐도 넉넉~하다.

배게도 푹신하고 배게커버 촉감도 좋다.

아기 머리에 땀이 많이 나서 나는 저 위에 수건을 올려서 사용한다.

짜잔~

뒹굴이 방지 쿠션이랑 함께 사용한 모습!

저 날개 너무 귀엽다는...

사진 옆에 이전에 사용하는 뒹굴이 방지 쿠션이 보인다.

저녀석도 나름대로 제 기능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한​가지 NG라면...

쿠션 사이에 공간이 넉넉하게 있는데 깨어있을 때 아기가 쿠션을 손으로 잡고 저렇게 논다는 것?

ㅎㅎㅎ
무엇이든 잡고 입에 넣고 보는 현재의 상태라 그러려니~

 

암튼 만족도가 괜찮네요~

 










 

2014_04_27_포포나무 셀프 촬영 후기

2014. 5. 7. 18:55 | Posted by sugarmami

오늘 우리 아가는 120일.

지난 110일 나는 100일 기념으로 우리 아가 셀프촬영을 하러 갔다.

현재 친정에 있는 관계로~

부산에서 셀프촬영 스튜디오를 검색 검색~

포포나무 스튜디오라는 곳이 홈페이지가 깔끔하게 되어있고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는 듯해서 결정하게 되었다.

집에서 가까운스튜디오,  좀 더 저렴한 스튜디오도 있었지만 스튜디오의 질이 어떨지 알 수 없기도 했고...

포포나무에서 이벤트에 제공하는 탄생액자와 후기를 작성하면 받는 액자등을 고려하면 착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결정하게 되었다.

 

지하철을 타고 대연역까지 가려고 했었는데 형부가 우리 아기를 위해서 친구에게 차까지 빌려왔다.

 

하지만 엄청난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같이 오기로 한 언니는 형부와 싸워서 따로 오는 것을 시작으로

형부가 빌린 차안엔 담배 냄새가 ;;;(언니와의 싸움으로 청소하지 못했다고;;;ㅠ)

길을 모른다는 형부의 말에 지도를 검색해서 알려주려고 했지만 내 핸드폰은 데이터를 다써서 막혀있는 상태였고...

우여곡절 끝에 찾아간 스튜디오에서 우리 꼬맹이는 첫 5분 후에 2시간동안 울었다.

 

지금에와서 왜 그런지를 분석해보면...

1.

백일 사진은 120~130일쯤에 찍어야 잘나온다고 하는데 우리 아기는 110일에 촬영을 했다.

10일차이인데도 목가누는 정도가 다른 것을 보면 120~130일 정도에 찍어주면 좀 더 다양한 포즈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고 아기도 덜 힘들 것 같다.

 

2.

형부를 몇번 본 적이 있기는 했는데 울 아기에겐 그렇게 익숙한 얼굴이 아니었나보다.

언니가 싸워서 늦게온 바람에 형부와 나 둘이서 먼저 촬영을 진행했고 낯선 환경에 낯선 얼굴에 울 아기는 눈물이 났나보다.

사진 촬영을 코치해주시던 분도 아기가 낯을 가리는 것 같다고 나중에는 나가 계셨다.

 

3.

스튜디오의 조명때문에 내부가 좀 더웠는데 그게 아기를 짜증나게 하는 것 같다.

에어컨 온도를 내려도 더운지 계속~ 울었다.

바깥에 나갔다왔는데 그때는 좀 진정되는 듯 했으나 바깥은 도로변이고, 비가 한 두 방울 내리는 듯해서 할 수없이 들어왔다.

 

4.

잠이 부족했던 것도 같다.

푹~자야 좋은 컨디션에서 좋은 기분으로 사진을 찍을텐데

야행성인 상태라 잠자는 시간이랑 겹쳤던 것도 같고...

차를 타고 가는 안에서도 담배냄새 때문인지 아기가 조금 자다가 안잤다.

보통 아기띠를 하면 잘 자는데 ㅠ_ㅠ

 

결국 나는 나쁜 엄마가 되어서 아기가 울든 말든 옷을 갈아입히고 소품을 배열해서 우는 사진이라도 찍었다.

계속 아기가 우니까 스튜디오 분이 울 아기랑 같이 있는 사진들을 찍어주셔서 그나마 몇장 건질 수 있었다;;

 

2시간동안 울었으니 집에와서 아기가 잘 잘것 같았지만 스트레스가 심해선지 울 꼬맹이는 자다가 깨기를 반복해서 다음날 소아과를 다녀왔었다.

뭐하러 그 고생을 하러갔냐고 엄마에게 욕을 한바가지 얻어먹고;;;

기응환이라는 아가들이 놀랐을 때 먹는 약을 사서 몇알 먹여주었다.

 

사진을 보면 우는 사진들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고슴도치 엄마라 그런지 그런 사진들도 내눈엔 귀엽고.

다음번엔 내가 이쁘게 찍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사진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포포나무 스튜디오 이야기를 조금 해보면...

스튜디오는 포포방, 나무방으로 나눠져 있었고 소품실에서 아기 옷이랑 액세서리를 골라서 방으로 가져가서 입히고 촬영을 하면 되게 되어있었다.

세 분이 계셨는데 이 분들이 찍어주셨으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아기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아기가 울 때 몇 번 다녀가셨는데 잠깐 잠깐씩은 울지 않았으니까 역시 노하우가 있는 듯 싶었다.

 

옆방에는 아기가 잘 따라줬는지 먼저 나가는 모습을 봤는데 조금 부러웠다;;;

ㅋㅋㅋㅋ

 

이제 촬영의 팁을 이야기한다면...

1.

옷도 많고 액세서리도 많아서 이것저것 다 시도하고 싶겠지만

아기의 컨디션을 고려한다면 옷도 입히기 쉬운 옷(나는 나시를 입혔다. 스튜디오도 그렇고 날씨가 따뜻해서) 위주로 고르고, 거기에 소품을 바꿔주면서 찍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나시를 입히고 나중에 위에 셔츠나 스카프 등을 바꿔주는 식으로...

 

그리고...

 

2.

처음부터 어려운 포즈를 시도하지말고

그냥 누워있는 등의 편한 포즈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기 컨디션에 좋을 것 같다.

나는 첫포즈를 아기가 통에 들어가는 것으로 해버려서 ㅠㅠ

아직 기지도 못하는 목도 100%가누지 못하는 아가를 너무 무리하게 한 듯 싶다.

 

3.

아기랑 스튜디오에 들어오면 시간을 배분해서 스튜디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옷을 고르고 촬영 코치를 받는다고 우리 아가에게 익숙해질 틈을 주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

 

4.

성인 4명까지는 보통 무료니깐 아빠와 엄마, 할머니는 꼭 함께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보통 아가들이 할머니를 잘 따르니깐...)

나는 내가 우리 아가를 찍어주고 싶어서 셀프 스튜디오를 택했는데 아가가 가장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나밖에 없던 환경이어서 나는 아기 달래는 역할을 해야했다.

남편이 있었다면 이정도로 울지는 않았을 것이고, 사진도 내가 찍어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마지막으로...

우역곡절끝에 얻은 사진을 올려본다.

ㅎㅎㅎ

 

 

 

제일 처음에 찍었던 사진...

이때까지는 상태가 좋았다.

조금만 더 지속되었으면 좋았을련만... ㅠ_ㅠ 

 

아기 쉬게하면서 맘마주면서 찍은 사진.

어떻게든 찍어보고 싶어서 옆에 인형도 갖다주고 안경도 씌우고...

 

 

스튜디오 작가님이 안되었는지 찍어주신 사진.

언니랑 언제 저렇게 찍었는지...

저 곰돌이 모자 좋아하는데 한장 건졌다.

 

 

이것역시 작가님이 안되었는지 찍어주신 사진.

그냥 울게 내버려두고 나는 웃고 있다;;;

푸핫...

 

작가님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울 꼬맹이를 위해서 엄마는 아가가 잠드는 시간이 늘 바쁘다.

세탁하고 청소하고 빨래개고... 등등

그리고 컴퓨터를 켜서 아기용품 체험단 등이 있으면 열심히 응모도 한다.

그래서 당첨된!!!!

더블하트 맑은 섬유세제 체험단 

 

어제 잠시 밖에 나갔다가 집에 오니 묻지마 택배가 도착!

자세히 보니 더블하트에서 온 것!

아하~ 나 체험단 신청했었는데 당첨되었구나

유후~

신난당

 

매일 매일 울 꼬맹이 빨래를 돌리기 때문에 바로 시험해 보기로 했다.

 

나는 세탁을 하기 전에 항상 물에 빨래를 불려놓는다.

아기 빨래가 생기면 물 속에 퐁당 담가두고...

필요한 경우는 에벌빨래를 해놓는다. 

더블하트 섬유 유연제.

더블하트 제품은 젖병과 젖꼭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섬유 유연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

더블하트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섬유 유연제에 대한 기대감도 UP!

 

 더블하트 섬유 유연제 뒷면.

상세한 설명이 적혀 있다.

 

뚜껑을 열어보면 저렇게 이쁜 분홍색이~ 짜잔하고 등장한다.

그리고 분홍색 느낌?의 달콤한 향이 났다.

아~ 좋다. 

우리 아가가 더 이쁘고 사랑스러워질 향

 

뚜껑에 눈금이 있어서 계량해서 사용하면 되게 되어 있었다.

일단 나는 저 뚜껑으로 두번 넣어줬다.

 

세제도 함께 같은 것으로 사용해보고 싶었지만 일단은 없으므로 집에 있는 아기 세제를 사용했다.

사용한 세제는 순둥이 제품이고 향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서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고 난 뒤에 느낌을 그래도 잘 알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열심히 빨래가 돌아가고 있다는...

ㅋㅋㅋ

 

빨래가 다 되고 나면 다시 이 블로그에 후기를 적어야겠다.

 

 

체험단 이벤트 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http://www.doubleheart.co.kr/PreEvent/Free/event.aspx 

아직 모집을 하고 있는 것 같으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빨래 끝~~!!

세탁기 뚜껑을 여니 빨래에서 좋은 냄새가 솔솔~~

빨래의 촉감도 촉촉하고...

 

몇시간 뒤 지금 건조되고 있는데 여전히 은은하게 좋은 냄새가 나고 있다.

더블하트 제품은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것 같다.

 

구매를 할거냐고 묻는다면 사용 제품을 다쓰면 고려하겠다는 것이 내 답변!

좋은 제품 같다.

 

열심히 후기를 적은 나!

더블하트 맑은 섬유 세제도 체험할 기회가 생길 것이다.

음하하

그럼 더블하트 맑은 섬유 유연제와 함께 세탁해 봐야지

잘 부탁드립니다~~~

2014_03_27_해피바스 비오베베 사용후기

2014. 3. 27. 11:28 | Posted by sugarmami

해피바스에서도 아가들과 키즈 제품이 있었다.

해피바스에서 나온 아가들 제품인 비오베베..

새로운 정보를 입수!

샘플 신청을 했었는데 드디어 받아서 사용을 해봤다.

>ㅁ<

 

 밤에 신랑을 통해 받았더니 사진이 어둡다.

신청하고 잊고 있었는데 받아서 신남~~룰루랄라~

 

 비오베베는 94% 유기농 성분으로 만들어진 리얼유기농이라고 한다.

유기농 좋아~~

 

들어있는 광고지를 꼼꼼히 살펴봤다.

디자인도 참 이쁘다.

쉐어버터는 참 피부에 좋은지 여러 화장품에 사용되는 것 같다.

쉐어버터와 카렌듈라가 주요 성분이다. 

 

짜잔~

이것이 샘플 모습!

어쩜 아가들 제품이라 그런지 너무 귀여운 것 같다.

캐릭터들이 너무 깜찍하다.

샴푸와 바스 그리고 로션 이렇게 3종류가 배송되었다. 

 

 이제 테스트를 위해서 목욕탕으로 고고!

아가들 제품은 샴푸&바스 겸용이 대부분인데 비오베베는 샴푸와 바스가 따로 분리가 되어 있었다.

 바스~

 샴푸~

 원활한 목욕을 위해서 나는 저렇게 미리 뜯어서 사용을 한다.

일명 셋팅!

아가 목욕시키기 전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다 준비해놓고 아가를 대령한다.

게다가 오늘은 사진도 찍어야 한다!

 

 아가 세수를 마치고...

드디어 비오베베 샴푸를 손에 묻혔다.

사진처럼 투명한 느낌이다.

뜯어서 손에 짜자 좋은 냄새가 솔솔~났다.

 

아가 머리감기며 사진을 찍었더니... 흔들린다는;;;

어쨌든 사진처럼 거품도 잘 났다.

그리고 씻길 때도 잘 씻겨 나갔다.

샴푸액은 절반 정도만 사용했었는데도 충분했다.

 

이제 다음은 바스 제품!

마찬가지로 손에 짜봤다.

 

보이십니까?

이런 느낌~~~^^

 

아가 전용 퍼프에 뿌려서 거품을 냈다.

역시 좋은 냄새에 거품도 잘났다.

울 꼬맹이는 물속에 있을 때 기분이 좋은데 즐거운 목욕시간을 가졌다.

 

아가를 모시고~ 이제 방으로 고고~

비오베베 로션을 사용해 볼 차례!

 

손에 다 짜면 샘플은 저정도 양이었다.

내가 평소 사용하는 다른 로션보다는 조금 묽은 느낌? 이었다.

우리 아가는 우량아이므로 아쉽게도 로션은 아가 앞면만 바를 수 있었다.

좀 더 필요하다구욧!!!

부드럽고 촉촉하게 스며드는 느낌!

묽은 느낌 때문인지 앞면만 발라줘서인지 크림이나 오일이 있다면 같이 발라주면 좋을 것 같다.

 

결국 앞면은 비오베베를 바르고 뒷면은 평소 사용하던 제품으로 쓰싹쓰싹 발라줬다.

ㅎㅎㅎㅎ

 

나의 평을 이야기 한다면...

전체적으로 순하고 사용하기 괜찮은 듯 하다.

해피바스는 거의 국민적인 바디로션 브랜드니깐~

ㅋㅋㅋ

일단 믿고 간다.

샴푸와 바스가 분리된 것이 특이하면서도 마음에 들었고.

로션과 함께 크림 샘플도 같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

샴푸와 바스는 분리되어 있어서 절반만 짜도 넉넉한 느낌이었는데 로션은 하나라서 좀 양이 모자랐던 것 같다.

좀 더 넣어주세요~~~

 

http://www.happybath.co.kr/news/babykids/sample.jsp

 

여기가 해피바스 베이비/키즈 제품 샘플 신청하기 게시판이다.

아기 엄마들은 한번쯤 신청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3가지 라인의 제품이 있으니깐...

이번에 나는 비오베베 아토라인을 또 신청했다.

검색해보면 아토제품이 많던데 나도 사용해보고 싶다.

 

울 꼬맹이가 꿀잠잘 때 짬내서~

열심히 작성한 후기 끝~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액자.

손발 조형물과 사진이 들어있는 액자를 알아봤는데 가격도 후덜덜~하고

내가 원하는 느낌이 아니었다.

조금 이쁘다 싶으면 많이 비싸고...

저렴한 녀석들은 별로 하고 싶은 느낌이 아니었다.

 

조리원에서 받은 아기 탯줄을 어떻게 보관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내가 우리 아기 소중한 물건들을 담은 액자를 만들어줘야 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것저것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선택한 곳은 럭셔리 한나.

지마켓에서 구매했고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해서 배송을 받았다.

 

 

 

 

배송은 하루만에 왔다.

 

 

 저 아기모양이 그려진 스티커는 럭셔리 한나에서 서비스로 문앞에서 노크해달라고 자석으로 제작해서 또 보내주셨다.

우리집 문은 자석이 붙지 않아서 양면테이프로 붙여서 달아뒀다.

택배가 자주 오는데  저 안내표지를 보고 노크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

 

하지만 내게는 육아 전쟁이 시작되고 있어서 물건을 받아놓고 쉽게 제작할 수는 없었다.

꾸미고 지르는 것은 내가 했으니 아기 손발 조형물을 만드는 것은 우리 신랑의 몫으로 남기기로 했다.

나는 옆에서 보조를 하기로 하고.

ㅋㅋㅋㅋ

 

더이상 미뤄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우리 아가 50일에 드디어 제작을 했다.

그런데 처음에는 만들려고 가지고 오다가 굳어버리기도 하고.

찬물에 만들어서 아가 발에 담갔다가 잘자던 아가가 큰소리로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조금 미지근한 물로 제작을 했는데 그만큼 빨리 굳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한다.

느낌이 이상한지 우리집 왕자님은 제작하는데 별로 협조적이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손발 조형물 제작 완료!

 

알지네이트안에 석고를 부어놓고 하루정도 굳으면 사진처럼 꺼내주면 된다.

우리 통통한 아기 주먹이 보인다.

50일에 제작해서 생각보다 크게 나오기도 했고, 우리 아기가 슈퍼베이비라 크기가 남달랐다.

 

 다시 만든 것들까지해서 굳어진 석고들

물기가 잘 빠질 수 있도록 밑에 박스를 깔고 몇일 더 굳혀주었다.

 

금색물감칠 시작~ 

개인적으로는 금색보다는 진주색이 좋아서 럭셔리한나 사이트에 가입해서 흰색 물감을 더 구매했다.

그리고 구경하면서 백일 잔치에 쓸 현수막이랑 재료들. 그리고 꾸미기 재료들도 듬뿍 구매했다.~

ㅎㅎㅎ

 

아기 자는 틈을 타 열심히 금칠을 했다.

아기가 깨면 물감 뚜껑은 꼬옥 닫아두고 폭풍 스피드로 손을 씻고 달려갔다.

이거 만드는 몇일동안은  쉬는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어서 빨리 만들고 싶어서 열중 열중!

 

 

 처음엔 크게 발라주고 나중에는 발가락 사이사이 구석을 꼼꼼하게 칠해주었다.

부족할까봐 금색 물감도 한개 더 구매했었는데 처음에 셋트로 살 때 있던 1개로 충분했다.

우리 아기가 커서, 그리고 6개라 부족할까봐 한 개 더 구매 했었었다.

 

칠하고 남은 액자에 넣지 않을 것들은 이렇게 책장에 진열해뒀다.

우리 아기 손발모형이라 버리기도 아깝고해서^^ 

 

금색 물감을 한번 칠한 다음에 은색 물감을 칠해주면 사진처럼 진주빛이 된다.

2번 덧칠했는데 그렇게 하니깐 느낌이 좋게 났다.

처음에 1번만 칠했을 때는 신랑이 금색만 칠한 것이 더 낫다고 해서 마음이 조금 상했었다;;;;

 

 짜짜잔~~

위 사진은 금색빛이 좀 보이는 것이 은색 물감을 1번 칠했을 때 같다.

2번 다 칠하면 요렇게 된다.

이렇게 액자에 넣을 예정~~~

 

유리병은 2개 기본구성에 1개를 추가해서 구매했다.

탯줄과 탄생찌, 그리고 손톱발톱을 담아서 보관했다.

보내주신 꾸미기 종이의 글자들을 잘라서 저렇게 곰돌이 모양 위에 붙였다.

기본으로 꾸며진 종이도 이쁘긴 했는데 안에 내용물들을 많이 가리는 것 같아서 가위로 글자부분만 잘라줬다.

곰돌이 모양에 글루건으로 글자들을 붙여서 완성했다!

 

 기본 재료를 받고는 나름 열심히 꾸몄다.

큐빅도 여러군데 붙이고 곰돌이 녀석들은 내가 만드는 옵션으로 선택해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했다.

근데 꾸며놓은 모양이 생각이 안나서 사이트가서 보고 따라 만들어 붙였다.

 

꾸미는 재료를 넉넉하게 추가로 더 구매했기 때문에 여기저기 장식을 많이 할 수 있었다.

구매할 때 아기 등록증도 함께 신청해서 액자에 같이 꾸며주었다.

리본도 달아주고~~~ 

 

 중간에 넣는 미니 사진 액자의 모습

테두리에 장식을 꾸며 넣었다.

꾸미기 나름~^^

귀여운 울 왕자님 더 귀엽게 보이게..

ㅎㅎㅎ

 

 

꾸민 것들을 이렇게 나열해서 유리커버를 씌웠다.

어떻게 배치할까 고민고민의 완성작~

 

액자 테두리에 레이스도 달아주고~

이렇게 완성샷이~

짜잔~~

사진을 찍어서 언니에게 보내주니 산 것보다 더 이쁘다고 해서 기분 up! up!

몇일 동안 아기보면서 만든 보람이~~

남은 꾸미기 재료로는 아기 사진을 프린트해서 사진처럼 꾸며 놓았다.

자석을 달아 냉장고에 붙여 놓으니 이뻐서 추가로 구매할 때 몇 개 더 만들고 싶어서 재료를 듬북 더 샀다.

우리 아기 사진들 프린트해서 좀 더 만들어 놓을 예정~

백일에 부모님이 오시면 아기 사진 위처럼 만들어서 선물할 생각이다.

 

꼭 해주고 싶었던 손발조형물 액자를 이렇게 완성해서 뿌듯하다.

나중에 울 꼬맹이가 자라서 보게 되면 엄마를 더욱 더 좋아해주면 좋겠다.

아가야~

널 위해 만들었어.

건강하게 이쁘게 자라렴~

사랑해~~

 

럭셔리 한나 사이트

http://www.luxuryhanna.com

http://www.johnsonsbaby.co.kr/skin_class/

 

 

현재 존슨즈 베이비에서는 추사랑로션과 신생아로션

수딩내추럴과 베이비내추럴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나도 테스트를 하고 우리 아가 로션을 받았다.

 

우리 아기는 테스트결과 예민이.

그래서 도착한 샘플은 베이비내추럴이었다.

 

존슨즈베이비는 정말 얼마나 오래된 브랜드인지..

내가 초등학교 때도 존슨즈 로션을 바르고 했었는데^^

옛 기억이 새록새록했다.

 

 요렇게 로션이랑 목욕제품이 함께 배송되었다.

 베이비내추럴 head to toe는 캡이 저렇게 생겨서 목욕시킬 때 뚜껑을 잃어버릴 염려가 없었다.

 

짜면 사진처럼 투명한 느낌이다.

너무 굵은 느낌도 아니면서 거품도 쉽게 잘 났다.

그리고 향이 너무 좋다.

맛있는 냄새?

ㅎㅎㅎ

 울 꼬맹이

즐거운 목욕시간 뒤에 로션을 바를 시간이 왔다.

로션은 흰색이고 너무 하드하지도 않고 바르면 잘 스며들었다. 

우리 아기 피부에 좋은 냄새가 솔솔~ 났다.

목욕시키고 좋은 냄새 1단계, 로션 바르고 좋은 냄새 2단계 셋팅 완료!

ㅎㅎㅎ

더욱더 우리 꼬맹이가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좀 더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로션을 발라주었더니 울 아기 입주변에 빨갛게 있던 침독도 진정이 되는 듯하고

똥꼬에 빨간 부분도 훨씬 좋아 보였다.

 

체험 후기는 좀 더 써보고 싶다는 것!

일단은  생소하지도 않고 익숙하고 오래된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서 안심이었고.

샘플이지만 29미리씩 챙겨주는 넉넉함에 감동하였고

광고에 나오는 추사랑의 귀여움에 플러스 점수를 더하였고

목욕시키고 로션을 발라줬을 때 사용감이 꽤 훌륭했다.

헤드 투 토 제품은 거품도 잘나서 우리 아기 물놀이 시간을 더욱 더 즐겁게 해주었고.

로션은 산뜻하게 빠르게 흡수되어서 그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지금 체험할 수 있으니 아기있으신 분들은 신청해보셔도 좋을 것 같다.

순해서 나도 사용하고 싶다.

 

그리고 추사랑로션인 수딩내추럴도 우리 아가에게 사용해주고 싶다.

ㅎㅎㅎ

2014_03_15_베이비앙 땅콩 기저귀 구매

2014. 3. 15. 23:47 | Posted by sugarmami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일기다.

우리집 꼬맹이는 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기저귀 발진이 발생...

그때는 너무 저렴한 기저귀를 쓰는 게 문제가 아닌가 했는데.

집에와서도 기저귀 발진이 발생하곤했다.

똥꼬에 피가 난 적도 있어서 초보엄마는 눈물을 흘리고.. ㅠㅠ

기저귀 발진 크림도 그때 구매해서 듬뿍듬뿍 발라주곤 했다.

한동안 잠잠하던 발진이 몇일 전부터 다시 발생했다.

응아를 한번에 많이 봐서 좋아진 것도 같았는데 최근 다시 찔끔찔끔 자주 싸곤해서 민감한 부위가 더욱더 자극을 받은 듯 했다.

어떻게 해결해주고 싶은 엄마마음에 마음은 천기저귀로 기울었고...

땅콩 기저귀를 구매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땅콩 기저귀도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어서 어디 것을 살까 고민도 하고.

좀 더 저렴한 것을 살까 고민도 하고 좀 더 이쁜 것을 살까 고민도 했다.

그러다가 베이비앙이라는 브랜드를 접하게 되었고

쿠팡에서 딜을 하고 있어서 좀 더 착한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땅콩 기저귀 10개 셋트와 기저귀커버 3개, 기저귀 밴드 2개를 구매했다.

현재 쿠팡에서는  육아용품은 당일배송을 하고있어서 빨리 물품을 받을 수 있었다.

 

요것이 내 구매내역 리스트

빠짐없이 다 잘 왔다.

소셜에서 구매해서 사은품이 없는 것이 조금 아쉽다.

 

 

요것이 도착한 기저귀 밴드랑, 기저귀 커버, 땅콩 기저귀다.

 

땅콩기저귀 10장

분홍, 노랑, 흰색, 파란색, 연두색.

총 5가지 색상이 2장씩 골고루 들어있다.

 

땅콩 기저귀라 일반 기저귀보다 조금은 더 비싼 편이지만 유용할 거라 생각한다.

일반 천 기저귀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나는 기저귀 용도로 사용할 거니깐...

ㅋㅋㅋ

아기 피부가 닿이는 면의 모습

만져보니 촉감이 좋다. +ㅁ+

촘촘한 기저귀의 표면

정말 모양이 땅콩처럼 생겼다.

귀엽다.

누가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

 

다음은...

기저귀 커버.

여러가지 색상 중에서 소라색이랑 분홍색 그리고 귀여운 패턴이 있는 것으로 골랐다.

총 3개. 앞의 2개는 신생아부터 기저귀 뗄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이 흰색 패턴있는 기저귀 커버가 귀여운 것 같다.

핑크색 기저귀 커버.

울 아기는 남아지만 뭐 어떤가?

엄마는 핑크를 좋아하는데^^

남자들이 분홍색을 입으면 이뻐 보이던데 우리 아가도 엄청 이쁠 듯?

기저귀커버 내부.

보들보들한 촉감이고 안에 기저귀를 하나 더 넣을 수 있는 홈이 있다.

ONE SIZE라는 문구.

똑딱이 혹은 찍찍이로 아가의 성장에 맞춰서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

가격이 조금 비싼 것도 같지만 쭈욱~ 쓸 수 있다고 하니 그렇게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다.

가운데 홈이 난 부분.

다른 사람들 블로그를 보니 잠잘 때는 요안에 1장 더 넣어서 총 2장으로 아가의 대소변을 책임지게 한다고 한다.

 

하늘색 기저귀 커버.

분홍색은 똑딱이로, 하늘색은 찍찍이로 구매해봤다.

개인적으로는 세탁을 할 때 찍찍이는 달라붙기 때문에 똑딱이가 더 좋은 것 같다.

세탁할 때 일부러 빨래망에 넣어서 했다는...

 

 

기저귀 밴드.

 

 

기저귀 커버 뒷면에는 상세한 설명이 있다.

베이비앙.

포켓식 기저귀커버

 

포장 하단에 있는 것을 찍어봤다.

여러 수상 경력이 믿음이 가게 해주는 듯 하다.

뒷면에는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용방법이 적혀있다.

한번씩 잘 읽어보기~

 

 

마지막으로 기저귀 밴드

 

하늘색과 분홍색의 기저귀 밴드

2가지 컬러가 있어서 둘 다 하나씩 구매했다.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아기 몸에 따라 조절가능했다.

 

 

받자마자 세탁기에 넣었지만

받았을 때 촉감도 좋고 좋아보여서 세탁안하고 사용해도 되지않나라는 생각도 잠시 들었었다.

그래도 울 꼬맹이를 위한 거니깐 마음을 다시 잡고 세탁을 하고 널어뒀다.

널려있는 땅콩기저귀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어서 뽀송뽀송하게 말라서 우리 아기 엉덩이를 감싸줬으면 좋겠다.

천기저귀하고 웃고있는 울 아기 모습을 상상하니 흐뭇하다.

 

천기저귀 실사용후기는 또 다시한번 올려보련다.

아가야 사랑한다.^^

 

 

참...

베이비앙 사이트 링크 걸고 가야지.

ㅎㅎㅎ

 

여기는 내가 구매한 쿠팡의 베이비앙 딜~

내가 가격 비교했을 때는 여기가 제일 저렴했었다.

 

http://www.coupang.com/deal.pang?coupang=57466929

 

베이비앙 사이트

http://www.babyan.co.kr/ 

천기저귀뿐만이 아니라 속싸개랑 배냇저고리 등등 제품도 다양하다.

천기저귀도 사이트에 종류도 더 많고 선택의 폭이 넓다.

 

 

365일 맑음 퓨토피아 신규회원 네임스티커 무료!

2014. 2. 26. 16:25 | Posted by sugarmami

퓨토피아에서 좋은 이벤트를 하네요.

저는 기존회원이라 링크하고 선물 받으려고 합니다.^^

우리 아기 네임스티커 처음으로 받아봐야겠네요.

고고!!

 

링크 : http://cafe.naver.com/puttopiaa/153528

2014_02_26_셀렉타 후기 이벤트

2014. 2. 26. 16:11 | Posted by sugarmami

우리 아기를 위한 첫 선물!

셀렉타샵에서 이벤트에 응모했었는데...

오늘 집에 왔더니 택배가 도착해 있었다.

짜잔~~

 나무로 만들어진 장난감이당.

아가야 이거 뭐게? 보이니? ㅎㅎㅎ

네 장난감이란다.

장난감은 사진처럼 이쁜 상자에 담겨 있었다.

0세부터 사용가능한 장난감.

 나무로 만들어져 있고.

빨강, 초록, 주황이 알록 달록.

동글동글 귀엽게도 생겼다.

살랑살랑 흔들었더니 고운 소리가 난다.

칭얼대던 우리 아기 뭔가 하고 쳐다본다.

 이게 네 첫 장난감이란다.

흔들흔들~~~

소리 좋다 그지?

 관심을 보이며 계속 쳐다보는 우리 아기.

엄마 마음도 기쁘다.

 택배 상자에 동봉된 팸플릿과 안내장.

셀렉타샵의 모든 제품은 따뜻한 나무 재질의 원목 교구란다.

독일에서 만든 제품이던데....

 

사진을 찍으며 소리를 담고 싶어서 동영상도 촬영~~~

우리 아기에게 흔들어 줬더니 뭔가하고 쳐다본다.

ㅎㅎㅎ

방울 소리가 너무 좋다.

흔드는 엄마도 기분 업! 업!

 

To 셀렉타샵

울 아기 장난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후기 이벤트도 당첨되어서 좋은 장난감 또 선물해 주고 싶네요.

아기 이쁘게 키울게요.

감사합니다.

아자아자~

 

 

셀렉타샵 링크!!!

http://www.selecta.kr/

2013_12_04_베베캠퍼스 신세계 죽전점

2013. 12. 7. 20:02 | Posted by sugarmami

뜬금아 안녕

엄마는 12월 4일에 베베캠퍼스 신세계 죽전점에 다녀왔단다.

처음 들어보는 육아교실이었는데, 카페에 누가 올려놓은 것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어.

전날에 대기 신청을 했는데 바로 되어서 다녀올 수가 있었어.

집에서는 3코스 거리에 있는 신세계 죽전점.

10층에 있는 문화센터에서 임신육아교실을 많이 하네.

태교 음악회 들으러 몇 번 다녀왔었는데 베베스쿨은 처음이야.

 

입구에 있는 베베캠퍼스 플래카드

 1부는 산부인과 여성선생님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임신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며 질문에 응답을 해주셨어.

출산 동영상도 보여주셨는데 출산과정이 그렇게 무서운게 아니라고 정신적으로 안정을 시켜주시더구나.

조용하고 사근사근하게 말씀하셔서 듣는내내 마음이 편했어.

 

그리고...

30~40분여의 휴식시간을 마치고 2부는 1부와 완전 다른 분위기였어.

사회보시던 분이 자켓 벗으시고 안경벗으시더니 정말 열성적으로 춤을 추시더구나.

엄마는 맨 앞줄에 앉아서 봤는데 양 옆에 두 청년분은 젊어보여서 덜 안쓰러웠는데 사회보시던 분은 너무 열심히 하셔서 안쓰러웠다는...^^

파워풀한 무대.

 그 느낌이 전달이 되니?

 싸이 노래에 맞춰서 불빛이 들어오는 의상을 입고 춤을 추셨어.

 

 다른 산모님들 호응이 참 좋더구나.

 엄마는 힘이 없어서 나름 박수를 친다고 쳤는데;;;

 두둥...

경품 추첨의 시간.

 협찬사들 플래카드들..

산후조리원에서 산후 몸매관리, 돌잔치 전문점, 사진점, 제대혈, 보험...

다양한 협찬사들이 있었고 협찬사 대표분들이 나와서 증정하는 선물 받는 사람을 직접 뽑으셨어.

엄마는 몸매관리 하는 곳에서 엄청 사람을 많이 뽑았는데 당첨이 안되길래 안되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보험사에서 추첨하는 휴대용 유모차에 당첨이 되었어.

놀라서 나중에 확인해보니 엄마 이름이 맞더라.

택배로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아직 오진 않았어.

기다리고 있는데 ...ㅠ_ㅠ

다음주에나 오려나...

택배 받으면 블로그 작성하려고 했는데 블로그를 먼저 작성한다.

실내에 붙어있는 플래카드.

아이러브 맘맘맘 카페에 가입해서 엄마는 대기 신청을 했어.

늦게 알게된 산모님들은 카페를 통해서 신청하면 될 것 같아.

 

베베스쿨은 경품도 많이 주고 부산지역에서 오셨는지 익숙한 말투라 친근한 육아교실이었어.

그렇게 많이 경품을 줘도 당첨되지 못한 분들이 계시던데 그분들 입장에서는 기본 사은품이 손수건 몇장이랑 소소한 물품이 다여서 좀 속상하셨을 것 같아.

엄마는 개인적으로 생수한병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게 아니면 정수기라도 있었으면 좋겠고....

그리고 볼펜이랑 에코백같은 것 제공해주시면 우리들이 문서 작성하기도 좋을 것 같고 받은 것 소소해도 가져가기 좋을 것 같더라구.

 

몸이 무거워 이제 마지막일지도 모를 산모교실이었는데 잘 다녀왔어.

어서 유모차 받아보면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