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아 안녕
잘 자라고 있니?
엄마는 오늘 무척 피곤하다.
6월부터 하려는 일이 아직도 해결되지가 않아서 오늘도 거의 발품만 판 것 같거든...
계속 이런저런 부탁해야 하고...
좀 지치네
정신적으로도...
에구...
오는 길에 닭꼬치 사먹었는데 플래카드에는 1500원이라고 적어놓고 막상 먹으려니깐 2000원이라고 하네....
그냥 2000원 주고 사먹었어.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더 지쳤거든
그래서 먹으니깐 좀 낫더라.
뜬금아
엄마는 지쳐도 너는 엄마 뱃속에서 안전하게 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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