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존재를 안지 이제 3일
오늘은 산부인과에서 받은 산모수첩이랑 신분증을 챙겨서 동사무소를 갔다.
출구를 약간 헷갈려 버려서 넘 더웠다;
나의 방문 목적은 무료로 제공된다는 엽산제 때문~
미리 알았으면 1달치 더 받을 수 있었는데
난 12주라서 엽산제 1달치 분량을 받아왔다.
추가로 임산부 거울이랑 나중에 사용할 키재기, 물티슈도 받았다.
돌아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러서 임신 관련된 책도 2권 빌리고...
지루하고 피곤했던 나의 하루 하루가
아기의 존재를 알고 부터 다시 열심히 흘러가고 있다.
이것저것 알아보고 찾아본다고 잠도 잘 못자고....
네 덕에 다시 난 부지런히 산다.
뜬금아
이게 청화병원에서 받은 산모수첩...
사진 붙이는 칸이 너무 몇장 없어서 산모수첩 새로 준비해야 할 듯...
임산부 먼저라고 적혀 있는 산모 거울..
새건데 유리에 흡집이?,,
아직은 들고 다니기 좀 부끄럽다 ㅋㅋㅋ;;
이게 받아온 1달치 엽산...
밥먹고 물이랑 꼴깍 삼켰다.
키재기 종이랑 물티슈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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