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아
안녕
전에 회사 그만두고나서 이것저것 이벤트 신청했는데 작은 것들이 당첨이 되었네.
그중에 오늘은 영화 시사회 당첨이 되었고.
또 우유도 태담쓰기 이벤트해서 당첨이 되었어.
바꿔먹어야지.
또 피영전이라고 전시회 티켓도 오늘 받았단다.
6월 30일까지니 얼른 가서 봐야겠네.
그리고 오늘은 전에 신청했던 고운맘 카드가 발급되어서 찾으러 잠깐 나갔다 왔어.
이제 검진할 때 알뜰하게 도움받으면서 사용하면 되겠다
그지?
카드는 요렇게 생겼어.
너 태어나고 60일까지 50만원 다 쓸 수 있겠지? 하루에 6만원까지라니까...
글고 돌아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러서 diy책이랑 김태균이 쓴 책을 빌려왔어.
"태교가 즐겁다"라는 책인데 난 이 분이 이렇게 가정적인 분인줄 몰랐네.
오늘 빌렸는데 거의 2/3이상 읽은 것 같아.
아내 고생하는거 생각하면서 거의 매일 출산할 때까지 일기를 썼대.
워낙 재미있는 분이라서 정말 부인이 우울했을 때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
너무 자상하더라.
안에 보면 이런 형식이야. 군데 군데 일기도 있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정리해서 에피소드 형식으로 적혀 있어.
의사선생님이 한페이지씩 이야기해주는 정보들도 있고...
잼있음.
이 책 말고는 다 태교diy 아기 용품 만드는거 책인데...
재료 구입해서 또 시도해 봐야겠다. 그지?
귀차니즘에 걸리지 않도록 네가 잘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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