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아 안녕
아빠랑 엄마는 오늘은 집에서 쉬었어.
어제 장봐온 고기로 반찬해서 먹고...
원래 오늘도 웨딩박람회가 있었는데 피곤해서 일어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아빠랑 상의한 뒤에 그냥 안가기로 하고 오늘은 집에서 뒤굴뒤굴 거렸어.
쉬면서 빨래도 하고 강아지 츄츄 목욕도 시키고 엄마도 머리감고 방쓸고...
그사이 아빠는 달콤한 낮잠을 자더라.
ㅎㅎㅎㅎ
어제 너무 무리하게 다녔었나봐
엄마는 이제 배가 조금씩 당기기도 하고 콕콕 쑤시기도 하고 그러네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이제 자궁이 조금씩 커지는 단계라서 그렇다고 하시니까 걱정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내일은 또 여권 만들러 갈 생각이야.
신혼여행 가야하니까...
어디갈까?
뜬금아
고민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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