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_08_19_남양아이 앱솔루트 맘스쿨 참여
뜬금아
안녕
오늘은 엄마가 선배님댁에 가서 같이 점심먹고 선물 드리고 오고...
2시에는 나와서 3시에 있는 남양아이 앱솔루트 맘스쿨에 참여하러 다녀왔어.
예비맘스쿨에 여러번 간 적은 있지만 남양아이 쪽에는 처음이라서 가고 싶어서 선배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조금 놀다가 갔네
오늘도 엄마는 비움의 태교를 했어.
하지만 오늘 강의는 유익했어.
1부, 2부로 나뉘어서 수업을 진행했는데 1부는 임신 전반적인 지식과 검사 등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아기모습의 동영상도 봤어.
2부에서는 임산부 운동을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는 중간에 화장실도 다녀왔단다.
요새 온도 조절로 날씨가 너무 더운데 실내도 더워서 운동하니깐 너무 힘들더라.
그래도 이렇게 움직여주니깐 좋네
알고 있어도 혼자 있으면 잘 안하게 되는데 선생님이 있으니 함께 1시간 정도 움직이게 되잖아.
엄마는 건강하게 우리 뜬금이 순산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운동 열심히 해야할 텐데 그지?
오늘은 선배님 댁에 가기 전에 도서관에 책도 반납하고 그러면서 태교 동화책도 2권 빌려왔어.
이제 새로운 태교 동화책 읽어줄게.
뜬금아.
덥지만 우리 잘 이겨내고 튼튼하게 자라자.
엄마는 거의 딱 맞게 가서 뒤에 앉았는데 모니터가 있어서 선생님이 운동하실 때도 잘 보여서 좋더라.
이건 엄마가 받아온 기본 기념품...
휴지4개가 들어가니깐 무게가 나가게 되는 것 같아.
한솔교육에서 간단한 정보를 쓰면 태담 동화책을 줬고, 삼성생명에서 뭐 적으니깐 휴대용 칫솔세트 주더라.
소소하지만 엄마에겐 소중한 기념품들
오늘도 밥값했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