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13_07_14_그냥 잘 쉰날

sugarmami 2013. 7. 14. 21:49

뜬금아 안녕

잘 자라고 있니?

엄마는 오늘 하루는 집에서 아빠랑 잘 쉬었어.

아침으로 오뎅탕 먹고

점심으로는 국수 삶아먹고

저녁은 봉숭아 먹었네

약간 출출해질거 같기는 한데...

ㅎㅎㅎ

오늘 하루는 서울엔 계속 비가 와서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더라.

그래서 집에서 잠도 실컷 자고 뒤굴뒤굴 했단다.

내일 오전까지 비가 많이 온다고 하던데 어서 날씨가 좋아지면 좋겠다.

뜬금아

엄마가 재밌는 이야기들고 나중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