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2013_07_08_비가 많이 와.

sugarmami 2013. 7. 8. 10:52
뜬금아 안녕
오늘은 장마라서 비가 많이 오네
아까까진 안그랬는데 갑자기 많이 와.
비가 왔다가 그쳤다가 왔다가 그쳤다가 그러네...
아빠는 오늘 회사 병가 신청했어.
아프냐고 물어보니깐 오늘 다른 곳에 이력서 낼 생각인가봐.
이제 결혼도 할거고 가족도 생겨서 좀 더 좋은 직장을 찾고 있나보다.
우리 뜬금이 만날 때는 우리 좀 더 좋은 모습으로 변해있음 좋겠다.
뜬금이 안전한 엄마 뱃속에서 잘 지내고 있으렴.